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협의회장 이중희)는 지난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포천시협의회 자문위원 30명과 함께 포천시청 2층 시정회의실에서 '4분기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포천시협의회는 매년 분기별 다양한 통일주제로 정기회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회의는 '한반도 평화와 2018 평창올림픽'에 대한 통일정세 발표를 시작으로 제18기 전체출범회의 시 대통령 메시지 영상시청 및 지역협의회 하반기 사업현황,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는 지원방안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18년 통일활동안내 및 회비결산보고 등 협의회 운영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사항도 이어졌다.
이번 4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한 포천시협의회 이중희 협의회장은 “자문위원들은 통일을 준비하는 자문위원으로서 이번 '평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다각적 노력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 자리에 참석한 김종천 시장은 "여러분들의 활동이 국가를 위한 소신있는 활동이며, 나아가 우리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원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하여 앞장서 행동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포천시협의회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이동중학교, 갈월중학교, 영북고등학교, 이동중학교)등 연말까지 계속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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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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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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