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포천신문 | | 포천신문산악회는 25일 전북 진안군에 자리한 마이산에서 2017년 11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는 이중희 대표, 최호열 명예회장, 장춘화 산악대장, 이무일 산악회 부회장을 비롯한 산악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7시 대진대 정문을 출발한 일행은 오전 11시 진안군 마이산 입구에 도착했다. 원래 계획은 암마이봉을 등정하는 것이었지만, 전날 내린 눈으로 입산이 금지돼 둘레길을 한바퀴 도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마이산(馬耳山)은 두 암봉이 나란히 솟은 형상이 말의 귀와 흡사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동쪽 봉우리가 숫마이봉, 서쪽 봉우리가 암마이봉이다. 신비하게 생긴 바위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도민 휴양지로 지정되었고, 이갑룡 처사가 평생 동안 쌓았다는 80여 무더기의 석탑과 함께 마이탑사가 유명하다. 탑사 외에도 은수사, 금당사, 북수사, 이산묘 등의 문화재가 있으며, 계절에 따라 그 모습이 달리 보여 봄에는 돛대봉, 여름에는 용각봉, 가을에는 마이봉, 겨울에는 문필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한편, 포천신문산악회는 이번 정기산행부터 기존의 관광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산악회 본연의 목적인 산행 위주의 행사로 변경했다. 또한 산행 당일 집합 장소로만 오면 참여할 수 있었던 기존의 진행 방식을 전격 폐지하고, 11월 산행부터는 사전 예약과 회비 입금 없이는 산행에 참여할 수 없게 하는 운영방침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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