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4일 조류독감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긴급특별방역대책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방역체계에 돌입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양계협회 와 가축위생방역본부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류독감 재발방지를 위해 닭 과 오리 등 가금류를 사육하는 80여 농가에 대해 1일 1회 이상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의심 축 발견시에는 질병신고전화(856-1011, 850-2481)를 이용해 방역기관에 신고할 것을 시달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실시하던 일제 공동방역을 주2회로 늘려 실시하고 농장 주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관내 닭과 오리농가의 사육현황을 재확인하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동통제초소 및 매몰지 위치선정 등 가상시나리오를 작성해 농가를 대상으로 10월 중 가상훈련을 실시하고 조류독감 유입가능이 높은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를 특별관리하고 종계장과 부화장을 일제점검 하기로 했다.
또한 2006년 3월말까지 농축산과장을 실장으로 하는 조류독감 방역대책상황실을 마련해 6개조 18명의 반원들이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