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추석 연휴기간(9.30. ~ 10.9.) 중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 기간이 10월 2일 임시 공휴일을 포함하여 열흘 동안 전례가 없는 긴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시청, 법원 등기소 등 관내 관공서들이 장기 휴무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포천시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추석연휴에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 민원실(09:00~18:00), 포천의료원(24시간), 중앙도서관, 일동도서관, 선단동 이마트, 소흘농협 하나로마트, 신북농협 등 7곳이며 도서관 및 마트의 무인민원발급기는 각 기관 운영시간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기의 정상작동여부 및 청결상태 등을 자체 점검하여 연휴기간 동안 빈틈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변긍수 민원토지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우리 아름다운 포천시를 찾아주시는 모든 시민들께서 풍요롭고 여유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기원하며, 더불어 각종 증명서를 긴급히 발급받는 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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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9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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