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문화센터운영위원회는 25일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5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국민의례, 재무보고, 2017년 각 단체별 행사계획 보고, 10월 행사에 대한 안건토의, 공지사항, 폐회 순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는 장동원 회장, 이중희 대표이사, 양주승, 이상범 고문, 안병호 총무, 최정숙 부총무, 문백운, 최미경, 이무일, 김길현, 권귀자 위원 등이 참석해 각 단체별 행사일정을 조율하고, 단체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월에 있을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와 포천신문 홍보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장동원 위원장은 “완연한 가을이다. 지구의 공전을 실감하며 나이 숫자만 재촉하는 것 같다”며 “문화센처운영위원이라는 자부심과 용기가 필요하고 그것을 갖기 위한 첫 번째 방법은 회의 참석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위원들 모두가 건강하고 유쾌한 가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희 대표는 “문화제와 축제가 무척이나 많이 열리는 계절이니만큼 문화센터의 효용과 쓰임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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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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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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