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농이해조선생기념사업회는 1일 오후 2시 포천문화원 3층 강당에서 제13회 동농포럼을 개최했다.
포천 출신의 근대 신소설 선구자인 동농 이해조 선생을 기념하고 그의 작품들에 대해 분석하고 토론하는 자리인 이번 포럼에는 양윤택 문화원장, 이중희 포천신문 대표, 임승오 포천예총회장, 이종훈 성균관 부관장, 김정식 포천시청 총무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찬 동농이해조선생기념사업회 회장은 “현재 이해조문학상, 김종삼 시문학상, 인문학연구소 학술세미나 등을 준비 중에 있다”며 “시청, 예총 등과 협조해서 근대문학의 선구자인 이해조 선생을 알리고 기념사업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윤택 문화원장은 축사에서 “우리 고장 출신 동농 선생의 작품을 갖고 토론하고 학술연구포럼을 여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값진 행사의 호응이 아직은 부족한 느낌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오늘 이곳에 참여하신 분들의 더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이재옥 시인의 사회로 백승훈 기념사업회 이사의 ‘빈상설’, 양호식 이사의 ‘구마검에 나타난 유기의식 분석, 조병익 이사의 ’이해조 선생의 이해와 대중화‘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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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9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