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13·14대 단장 이·취임식이 10일 오전11시 본사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희 포천신문사 대표, 안순길 노인명예기자단장, 김형석 자문위원장, 정동길 포천희망연대본부 회장, 최호열 포천신문 명예회장 등 내빈과 주부명예기자단 4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가산우리가락보존회의 고전무용과 민요 공연이 있었고, 내빈소개, 개회식, 국민의례,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위촉장 수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원회순 13대 단장은 이임사에서 “여러분의 격려와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게 돼 기쁘고 고맙다”며 “앞으로 곽복준 신임단장을 도와 주부명예기자 단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열심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14대 단장으로 취임한 곽복준 단장은 취임사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이 막중한 역할을 잘 수행해 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임기동안 주부명예기자단의 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더 아름다운 단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중희 포천신문사 대표는 축사에서 “주부명예기자단은 포천신문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하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역대 단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주부명예기자단이 오늘까지 발전해 올 수 있었다”며 “오늘의 이·취임식을 통해 주부명예기자단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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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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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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