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북면 대민지원 유공 1기갑 부대원 표창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7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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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박주상 영북면장은 영농기에 영북면민을 위해 대민봉사를 지원했던 1기갑 3739부대 부사관과 위관장교에 대한 포천시장명의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박주상 영북면장은 영북농협의 농기계센터를 통해 영농철 농기계 수리 업무를 도맡아 준 1기갑 부대에 면민들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용 영북농협 조합장은 “인력이 부족할 때 부대원들의 기술지원이 농민조합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며 농산물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표창을 수상한 장교는 “영북면민들과 여러 대민지원을 통해 친밀감이 형성돼 고향같은 분위기에서 복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감사하는 마음과 더불어 앞으로도 대민지원을 통해 영북면민들과 하나되는 부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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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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