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1차 청년구직지원금 28일 지급 개시
유수정 기자 / tnwjd7744@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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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0일 만 18세~34세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7년도 제1차 경기도 청년국직지원금’ 지원대상자 3,240명을 최종 선정했고, 경기도 일자리 재단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달 28일부터 본격 지급되는 제1차 청년구직지원금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오디션 심사를 거쳐 구직 의도를 중점적으로 검증했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상호 의무협약서체결, 청·바·G 체크카드 발급, 초기 상담, 사례관리를 위한 구직 지원서 작성 등의 과정 후에 매주 구직활동보고를 하며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금전적인 지원 외에도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전문상담사를 통해 심층 상담·구직기술훈련·인턴·취업알선·창업지원 등의 비금전적 취업지원서비스와 취업 장애 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복지서비스와의 연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신환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오디션을 통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 의사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 청년들이 6개월 안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유수정 기자 / tnwjd7744@naver.com 입력 : 2017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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