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지사장 김성희)와 포천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왕성효)는 깨끗한 윤리문화와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2014년 4월14일 두 단체 간 「반부패·청렴실천을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청렴 실천과 국민의 건강한 정신과 육체를 지키기 위해 상호 협력을 돈독히 유지하고 있다.
김성희 건강보험공단 포천지사장은 최근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 산하 단체장과 임원회의 현장을 방문, 국민건강보험 10년 발전계획인 2025뉴비젼 실천 사항과 청탁금지법에 기초한 공단 윤리경영 내용을 설명했다.
김 지사장은 “2018년 7월부터 시행되는 건강보험부과제도의 핵심은 재산평가 비중을 낮춰 소득 능력이 약한 노령세대 부담을 줄이고 고소득자 부담을 늘린 것”이라며 “보험료를 납부하지 않는 피부양자 인정기준을 강화하여 현재보다 소득자 다수가 보험료를 부담하고, 생활용 자동차를 부과자료에서 제외해 현재보다 소득 중심적으로 개선돼 생활 현실을 반영하여 장기적으로 재정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법이 개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 동안 공단은 청렴하고 친절한 고객서비스를 실천하여 정부경영평가 2년 연속 청렴도 및 고객만족도부문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으며, 향후에도 계속 청렴 공단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포천 지역의 여성 리더들이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왕성효 여성단체회장은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은 모든 국민이 부담하고 수혜를 받는 복지제도로서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국민다수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운영자인 건강보험공단이 청렴한 윤리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는 것은 칭찬할만한 일이며 지속적 제도 발전을 위해 여성단체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포천신문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12일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7년 06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