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포천신문 | | 동농 이해조선생기념사업회는 10일 오전 11시 포천 신북면에 위치한 경복대학 내 묘소에서 동농 선생의 90주기 추도 행사를 가졌다.
동농이해조선생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문화원, 포천문인협회가 후원한 이날 추도식에는 이병찬 이해조선생기념사업회 회장, 홍을표 전 회장, 이종훈 전 전교, 이강림 전 시의장, 최창근 향토연구원장, 박혜자 문인협회 포천시지부장, 양호식 법무사 및 이해조 선생의 후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병찬 회장은 “올해는 한국 근대문학의 선구자이며, 교육자, 언론인으로 실천적 문화인의 모법을 보인 동농 선생의 서거 90주기를 맞이하는 해”라며 “이처럼 뜻깊은 해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도 기념사업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 막중함을 느끼고, 바쁜 주말에도 참석해 준 임·회원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추도식에 이어 오후 1시부터는 제12회 동농포럼이 진행됐다. 김성진 전 마홀문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는 동농 선생 90주기 추모 공연과 ‘정선조선가곡’의 이해, 동농 이해조 선생 회고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동농 이해조 선생은 인조의 셋째 아들 인평대군의 10대손으로 포천출신의 신소설 작가로서 1907년 대한협회와 1908년 기호흥학회 등 사회단체에 가담해 신문학을 소개하고, 민중계목운동에 적극 나섰던 인물로 대표작으로는 ‘빈상설’, ‘춘외춘’, ‘구의산’ 등이 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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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