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주민자치위원 연합회는 7일 오전 11시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17년 포천시 주민자치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박명석 연합회장, 김종천 시장, 정종근 의장, 김성남 경기도 의원을 비롯해 포천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포천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부채춤 공연과 포천소방서의 심폐소생 특강이 진행됐고, 개회식에서는 표창수여와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 또한, 다양한 경품 행사를 비롯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들도 마련됐다.
박명석 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들 스스로가 목표를 갖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발전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오늘 열리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각 읍면동 친목도모의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천 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시는 다른 자치단체에 비해 주민자치 역사가 짧지만 지역 공동체 형성과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 여러분들이 있기에 포천의 미래는 밝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리더로서, 자원봉사자로서, 고생하시는 여러분이 앞으로 더욱 더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내 공동체 형성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 포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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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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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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