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면 노곡리에 위치한 시각장애인 거주시설 소망원에서는 지난 3일 2017년 제2회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이 진행됐다.
‘장미의 계절 6월, 소망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행사’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스위스 고전 복장을 하고 ‘알프스의 장미’, ‘숲의 속삭임’, ‘양을 모는 목동’ 등 한국에델바이스요델클럽 요들송 공연을 비롯해 ‘새들처럼’, ‘아름다운 세상’ 등 소망원 가족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꾸며졌다.
소망원 하양순 원장은 “한국에델바이스요델클럽 임상렬 회장님이 제2회 소망원 찾아가는 음악회에 오셔서 이런 좋은 음악회를 열어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망원과 같은 장애인 거주시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디딤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소망원은 언제, 누구에게나 개방하고 있으니 반디랑 공원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고 가시길 바라며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내빈, 시민, 군인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