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가 27~28일 양일에 걸쳐 일동면 기산리 시내 및 일동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일동면주민자치위원회와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2007년 제1회 포천 일동 오뚜기 한마음 축제를 시작으로 다년간에 걸쳐 축제를 개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민·관·군이 하나되는 축제라는 주제로 포천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왔다.
오뚜기 축제는 일동면 기산리 일동초등학교부터 화대리 운단초등학교까지 8사단 기수단, 군악대, 의장대, 여성예비군, 농악대 등이 참여한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됐으며, 무대에서는 개막식과 더불어 정승환의 사회로 군장병들과 주민들의 노래실력을 볼 수 있는 한마음 노래자랑 및 이동준 등 유명 연예인이 참여하는 각종 공연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일동고등학교에 마련된 야외무대를 중심으로 군장비 전시장, 체험 부스 등을 설치해 관광객과 군인,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승권 주민자치위원장 “민관군 모두가 하나 돼서 포천 일동만의 축제가 아니라 전국에 정평날 수 있는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동면 주민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포천시민과 모든 관광객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 행사기간 모든 분들이 이번 주말 일동에서 좋은 추억 담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8일 저녁 일동고등학교 메인무대에서는 박상민, 오마이걸, 설하윤 등 인기있는 실력파 가수들이 출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한마음 위문공연을 끝으로 불꽃놀이와 함께 제11회 오뚜기 한마음축제가 막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