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2017년 전 단체 동시단합대회’ 실시
전 단체 회원 150여명 참가, 홍천 팔봉산 산행
“상호 간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산행되길”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 입력 : 2017년 05월 28일
|  | | | ⓒ (주)포천신문사 | |
포천신문사 전 단체와 포천신문산악회는 27일 홍천 팔봉산에서 ‘2017년 전 단체 동시단합대회’를 실시했다.
포천신문사 소속 전 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산행은 일동, 이동, 관인, 영북, 영중, 화현, 포천, 소흘 등 포천 각 지역에서 마련된 4대의 관광버스를 나눠 타고 대진대 입구에 집결한 뒤 8시 30분에 출발, 홍천 팔봉산 주차장에 11시에 도착했다.
팔봉산에 도착한 후 최태수 산악회장의 하루 일정설명과 이중희 대표, 최호열 명예회장의 인사말을 차례로 들은 뒤 기념촬영을 마치고 곧바로 등산을 시작했다.
홍천 팔봉산은 309m의 낮고 작은 산이지만 8개의 바위 봉우리가 우뚝 솟아있고, 홍천강이 산의 삼면을 둘러싸고 풍치 좋은 낙락장송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비경을 자랑한다.
최태수 포천신문산악회장은 “포천신문산악회원들과 단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며 “안전한 산행과 더불어 일상에서도 활력이 넘칠 수 있는 의미있는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포천신문 이중희 대표는 "아름다운 계절 5월의 끝자락에 미세먼지 없는 좋은 날씨에 산행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한 산행으로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신문 최호열 명예회장은 “주말에 각종 지역행사와 가족행사가 많은데도 오늘 포천신문사 단체 동시단합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천신문사 단체간 그리고 회원상호간 단합과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의미있는 하루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년 5월 네 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에 포천신문산악회 정기산행과 겸해서 열리고 있는 포천신문사 전 단체 동시단합대회는 2011년 처음으로 개최해 그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천신문사 단체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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