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포천지회,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포천420 연대회의)는 지난 24일 오전 9시 소흘읍사무소에서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보도여행-두 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두 바퀴로 가는 세상은 포천시에 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자립생활 권리를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포천시민들과 더불어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그 필요성을 포천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및 격려사, 7대 정책요구와 도보여행 출범 기자회견을 끝으로 소흘읍사무소를 출발해 대진대학교, 한내사거리, 포천체육공원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약 11km 구간의 도보여행이다.
송기태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센터장은 “장애인들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어디든 다니고, 편의시설 어디든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먹고, 놀고, 보고 싶다”며 “최중증 장애인들은 24시간 활동보조인을 둘 수 있어서 마음편히 생활하고, 체육문화센터 이용, 시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 등 일반인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명구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포천시가 될 때까지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며 “장애인들도 비장애인들과 똑같이 모든 시설을 이용하고, 어려운 사람에게는 복지혜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