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합원 중 부모에 대한 효심이 지극한 조합원을 발굴해 효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은 포천시 신북면에 거주하는 조합원 이용환씨와 배우자 신순옥씨가 수상했으며 수상자들은 자식된 도리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몸둘 바를 모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궁종 산림조합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청각장애와 치매를 앓고 있는 시부모와 반신불구 시동생을 십수년간 10km거리를 오가며 식사와 반찬을 손수 챙겨드리고 있는 점과, 집안 청소와 빨래 등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성심을 다해 봉양하고 있다는 주변의 칭송으로 효부상을 지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요즘 같은 각박한 시대에 타의 모범이 되는 사례로 다시 한 번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우리 모두 가슴깊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효부상을 시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천시산림조합은 사회의 모범이 되는 조합원들을 적극 발굴해 조합원 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와 공동 발전해 나가는 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