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 소재 영북농협 농기계수리센터에 서는 농번기를 맞아 밀려드는 농기계 수리요청에 구슬땀을 흘리는 병사들이 있다.
농기계의 특성상 농번기에 고장이 많이 나다보니 농가들이 일을 하다말고 고장으로 농협농기 구수리센터를 찾는다. 농협에서는 상시적인 일이 아니다 보니 기술인력을 직원으로 증원할 수 없어 1기갑여단에서 기술병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평소 포천시 소재지에 있는 대리점에 보내는 불편과 수리에 여러날이 걸려 제때에 일을 하지 못해 농민들의 애태우곤 했으나, 영북농협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1기갑여단에 기술병력의 지원을 요청,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공휴일 제외하고 기술병력 두명을 지원받아 농기계 및 농기구수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상용조 합장은 “기술병력을 지원해주신 1기갑여단장님께 감사를 전한다”며 “농기계수리를 원활히 진행해 농민들의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