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군내면 분회는 지난 14일 이철규 분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임원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낙산사 및 평화의 댐 야유회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 군내면 사무소 주차장에서 출발해 강릉 낙산사와 속초 등을 거쳐 다가온 봄을 만끽하고, 평화의 댐을 견학하면서 최근 북핵 사태로 높아져 가는 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한 어르신은 “산과 바다를 감상하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강원도를 두루 구경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흐뭇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규 분회장은 “군내면 분회가 더 돈독한 정을 나눴으면 좋겠고, 노인회 임원들이 야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더욱 즐겁게 지낸 것 같다”며 “군내면 분회는 회원간 친목과 단합이 잘되는 분회로 정평이 나 있는 만큼 이 같은 전통이 잘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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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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