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포천미래포럼은 24일 포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4기 임원선출과 2017년 사업계획 심의 및 예산안 의결을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제4기 신임회장으로 선출됐고, 수석부회장은 김형석 법무사가 맡게 됐다.
제3기 포천미래포럼 이현묵 수석부회장(회장권한대행)은 “우리 미래포럼이 닻을 올린지도 벌써 7년을 맞고 있는데 그동안 강연회, 지역문화사업, 지역발전의제 세미나, 선거토론회 등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 기획사업과 영평사격장 문제, 시장 주민소환 운동, 석탄발전소 반대 서명운동 등 지역현안문제에 대해 행동으로 실천하며 활동범위를 넓혀왔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이 당면하고 있는 현실은 너무도 암담하고 답답하다”며 “포천의 시민의식을 깨우기 위해 미래포럼의 존재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며, 신임 허훈 회장의 탁월한 전문성과 포용의 리더십, 샘솟는 열정으로 미래포럼이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근영 전 대진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학자란 학문을 익히고 가르치는 사람이라 생각하는데 허훈 신임회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학문을 사회에 환원하는 역할까지 하는 분”이라며 “같은 학자로서 후생가외(後生可畏)를 느끼고, 포천미래포럼의 평회원으로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허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미래포럼이 4기를 맞아 어떤 역할을 해야하고, 어떤 위상을 가져야 하는 지 고민되기도 한다”며, “시민스스로의 의식의 변화와 시민스스로의 책임으로 포천의 자긍심을 살리고 미래로 도약하는 가치를 세우고 실천하는데 4기 활동의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4기의 활동원칙으로 △첫째 포럼에 참여하는 사람들 모두가 자신의 의견을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둘째 포천발전을 위한 시민토론 및 의제 발굴과 이를 정리하여 공공성 있게 제시하며 △셋째 포천구성원의 무분별한 확대보다는 적극적인 참여자를 존중하며 △넷째 포럼 이외에 포천사회를 위하여 노력하는 다른 사회단체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다섯째 포럼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토론에 합당한 태도를 견지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상호이해를 도모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 (주)포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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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기자 / supemini@gmail.com
황정민 기자 / 2000jungmin@hanmail.net입력 : 2017년 0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