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영북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최경규 교수님을 단장으로한 의사 6명과 인턴 등 30여명의 의료진은 3일간 1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치석제거, 충치제거, 불소도포 사랑니 발거, 상담 등 무료 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진료를 받은 환자들 전원에게 올바른 칫솔 사용 방법 등 건강한 치아유지방법을 알려줘 치아의 치주조직 질환을 예방하는데 힘썼다.
영북농협 이상용 조합장은 “특히 어르신들이 치과를 잘 찾지 않아 치주조직의 질환 등을 방치해 치아상실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영북농협은 치과진료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건강검진도 실시해 농촌 고령화에 따른 지역 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1실만 운영해 오던 장례예식장을 1실 더 증축함으로서 상을 당하는 집이 중복되어도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장례를 치룰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니 조합원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합원 및 가족들의 복지 서비스 차원에서 10년 넘게 구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의료진의 무료 서비스 외 들어가는 기타비용을 농협이 부담함으로서 매년 협력지원을 할 수 있어 농촌 고령화로 의료해택을 제대로 이용하지 않는 어르신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드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