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향교는 지난 24일 오전 신읍동 유림회관 2층 강당에서 전교 및 포천유도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임식에서는 포천향교 전교에 28대 이종훈 회장이 이임하고, 29대 이종문 회장이 취임했고, 포천유도회장에는 28대 이종문 회장에 이어 29대 정준식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남철 경기도향교재단이사장을 비롯해 윤영창 도의원, 이희승 시의원, 이중희 포천신문 대표, 양윤택 문화원장 등 각 기관 단체장과 유도회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문묘향배, 윤리선언문 낭독, 임명장 및 표창장 수여, 안건 심의 및 기타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취임식 후에는 포천향교사업과 관련된 과다한 미수 금액에 대한 안건이 상정돼 이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지역 사회와 경제불황이 주요 요인이겠지만, 이것이 고유의 전통문화와 예절을 지키고 후세에 전달하는 향교의 사업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특별한 징수 계획 수립과 시행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유림총회에서는 유림발전에 기여한 이종훈 전 전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이구상 전 전교, 김만기 포천유도회 부회장, 이상범 포천유도회 지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