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16일 오후 1시 30분 포천시를 방문해 ‘경기도 연정 소개와 포천시 현황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민단체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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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와 시·군 간 협력과 현장 소통을 위해 개최됐으며, 강 지사와 포천시 주민자치위원회 박명석 회장 외 대표 10명과 이우철 경기도 협력국장, 김능식 연정협력과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시민단체 대표들은 K-디자인 빌리지 사업이 예정보다 축소된다는 소문의 진·위를 문의하고 사업이 원안대로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이제돈 이·통장 연합회장은 최근 포천이 구제역에 이어 조류인플루엔자 등으로 지역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었는데도 도비 지원이 군 단위 지역 수준밖에 안 된다며 도비 지원의 현실적인 지원과 도 관계자가 이·통장연합회의 존재도 모른다면서 도 관계자 및 시 관계자의 탁상공론식의 행정을 질타했다.
박명석 주민자치위원회장은 포천시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지역이면서 군부대 및 사격장 문제, 개발제한 등으로 지역 고통이 심하다며 도로 와 교통문제 등 낙후된 기반시설의 확충 및 규제 완화가 요구된다고 건의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남경필 도지사와 경기도의회가 협업하여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있고 사격장 및 군사시설로 인한 규제는 국방부와 협의하여 해결할 사항이며 포천·가평·연천의 공통 문제라고 말하며, 경기도는 “연정을 통해 상생하고 소통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뿐만 아니라 31개 시군과의 연정도 필요하며, 31개 시군의 좋은 정책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상생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지속해서 도내 시·군 의회와 시민사회단체를 직접 찾아가 경기 연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현안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