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기갑여단(여단장 박철희 준장)의 민·관·군 협력사업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는 감동과 신뢰를, 군장병에게는 체력증진과 보람을 주고 있다.
영북면에 위치한 1기갑여단은 지난 14일 ‘동계 체력단련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번 동계체력단련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하는 것으로 지역주민 전득수옹(72세)의 동절기 유휴 토지를 군과 협력하여 군장병의 동절기 체력 단련과 지역 주민의 동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8천여평의 농토를 활용한 민·관·군 친밀 사업이다.
개장식에는 박철희 여단장과 박주상 영북면장, 이상용 영북농협조합장, 김수철 주민자치위원장, 이경준 방위협의회 회장 및 영중면 이장단과 지역주민등 부대 참모와 군장병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장한 동계체력단련장은 군장병들이 부내내 경진을 통해 출품한 썰매와 휴게소, 간이식당, 아동을 위한 놀이방, 간이식당, 스케이트 정비소를 갖추고 있다.
인사말에서 여단장은 동계 체력 훈련장을 통해 군장병이 내한능력을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명품 영북면이 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민·관·군이 하나되어 적극적으로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준비를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갈음했다.
박주상 면장도 축사에서 지역 주민을 위해 유휴 농토을 제공한 전득수 옹과 개장에 힘써준 장병과 지휘관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역주민에게 사랑받고 장병들 동절기 체력 증진으로 적과 싸워 백전백승할 수 있는 체력을 기르기를 바란다고 했다.
개장식후 군장병들로 구성된 미니빙상경기와 스케이팅 시범 경기, 빙상축구, 명품썰매 경기가 이뤄졌다.
한편 1기갑여단은 박철희 여단장의 부임후 영북면 사랑나눔바자회, 영북고 부사관학과 지원, 부녀회 병영체험, 전통시장 살리기, 민·관·군 한마음 축제, 포천시공무원 초청강연, 공동육아 나눔터 개소, 참전용사 돌봄 활동등의 적극적인 대민지원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