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교례회에는 포천신문 임·직원 및 14개 단체와 4개 동호회 관계자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에 이어 정유년 새해에도 포천신문 발전과 신년하례,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였다.
행사진행은 참석 임직원 소개, 대표이사 신년사, 명예회장 신년사, 각단체장 인사말, 케이크 절단식, 건배제의, 단체사진촬영, 오찬 순으로 이어졌다.
식순에 앞서 본지에 오랫동안 칼럼위원으로 기고를 해주신 김순열 경영학 박사를 포천신문 자문위원으로 위촉하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중희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바쁜 일정에도 자리를 함께 해준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지난 한해 포천신문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구심점이 돼 노력을 기울인 결과 포천시민의 입과 귀가되는 많은 성과를 일궈냈다”고 전했다.
특히 “포천신문산악회와 불우이웃돕기봉사위원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지역신문의 자긍심을 높이고, 포천시민의 알권리와 지역현안을 포천시민에게 빠르고 정직하게 전달하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해에는 국가 전체와 포천시가 리더가 없는 정치 상황을 맞고 있는데 태풍이 불어와도 거친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는 배와 같이 새해엔 희망을 안고 힘차게 전진하자”고 참석자들을 독려하며 “온 국민은 촛불과 태극기의 함성 속에서도 부패수구세력인 가짜 보수와 가짜 진보인 종북세력을 구별 해 내야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축사에 나선 최호열 명예회장은 “지난 2016년은 우리 국민들에게 고난과 절망의 한 해로, 1인당 국민 소득이 뒷걸음치고 미국, 중국과의 무역전쟁, 남북관계 위기와 개성공단 폐쇄, 청년 실업율 최거, 사드배치 논란, 경주 지진, 해운업의 위기 등으로 한해를 보냈으며 연말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으로 포천의 경제가 타지역보다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국가적 위기에 문제를 앞장서 해결해야 할 대통령은 헌정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어려운 국정농단으로 국민들의 촛불에 의해 탄핵되었으며, 이런 위기 속에서도 민주주의 기본 개념이 권력자의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주인은 나다’라는 참된 주권자의 자각이 광장의 촛불로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17년은 불의 기운을 상징하는 붉은 닭의 해로 아침을 깨우고 새벽을 알리는 해로 어둠을 몰아내고 새로운 대한민국과 포천시를 만드는 해가 될 것”이라며 “‘붉은 닭’의 해에 어둠을 뚫고 밝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대한민국과 포천시가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포천신문이 지역언론을 넘어 여론을 선도하는 언론사로 성장하기를 당부했다.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순열 박사는 “포천은 어렸을 적 태어나고 자란 고향으로 지금은 서울에 거주하지만 포천신문을 통해 독자와 만남이 우연이 아닌 것 같다”며 “지역언론으로서 선두권을 달리고 있지만 포천신문이 열악한 환경에도 일간지보다 지역소식을 바르고 빠른 정론지로서 올해에 더욱 희망과 꿈이 발전하는 포천시의 방향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순서로 케이크절단식과 함께 김형석 자문위원장의 건배제의로 신년교례회를 마치고 준비한 떡국으로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마무리 했다.
이외에도 내빈으로 남궁종 포천산림조합장, 이윤우 (전)포천향교 전교, 차승현 신진약국 회장, 장진천 포천남중 교장, 이찬규 (전)포천시 테니스 협회장, 최영식 가족처럼요양원 원장, 김진선 (전)충청도연합회 회장, 양정무 회문컨설팅 회장, 대진대 권상희 음대교수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