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벼 못자리 상토 지원 사업
총사업비 550만원 지원…1ha당 30포 정액지원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7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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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오는 16일부터 농가 노동력을 절감하고 못자리 상토 채취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방지와 연천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증대를 높이기 위해 ‘2017년도 벼 못자리 상토 지원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기준은 1ha당 30포를 정액지원 한다.
상토공급은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상토 제품선정을 위해 행정, 지도, 농협, 농업인 대표 등을 포함한 못자리상토 공급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제품을 선정하고, 공급시기 등을 결정해 못자리설치 이전에 공급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주소지에 해당되는 읍·면사무소 산업팀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이 줄어들고 고령화되면서 못자리 작업에 어려움이 많은 농민들의 고충을 덜어줌과 동시에 못자리 단계부터 병충해에 강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데 효과가 있어 매년 우량상토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 포천신문 시민기자 |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7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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