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포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실시한 유류입찰공고가 불합리하고 잘못된 행정으로 한국주유소협회 포천시지부와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주유소협회 관계자는 입찰자격부터 비리가 의심된다고 했다. 이유는 최초 반월아트홀 담당 직원이 입찰 자격 주유소는 반경 약 18킬로 미터 거리 제안서를 경영지원본부로 제안서를 보냈지만, 이번 입찰주체의 상급기관인 경영지원본부에서 거리제안사항을 삭제하여 입찰 공고를 했다고 한다.
또한, 입찰공고 시간을 기습적으로 공개하여 주유소 관계자들이 입찰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할 시간조차 주지 않았다 했다. 결과적으로 포천시에서 영업 중인 140여 개의 주유소가 한 군데도 입찰에 참여하지 못한 것이다.
낙찰결과 충청남도 공주에 소재한 00 주유소가 낙찰되었다. 주유협회 관계자는 현재 주유업계가 불황으로 하나 둘 폐업이 늘어가는데, 진작 지역경제를 살리고 포천시민을 생각해야 할 지방 공기업이 관리공단 일부 직원들의 농간으로 비상식적인 입찰행태가 자행됐다며 포천시와 관리 당국의 안일한 업무형태에 비난했다.
본 건 외에도 최근 포천시설관리공단 직원이 CCTV를 끄고 소모품인 고무장갑, 행주, 넉가래, 자동 물 뿌리게 등을 사적으로 반출하여 본지에 제보가 들어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