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경인교육대학 총장 정동화 박사의 저서인 ‘한국인의 얼’ 출판기념회가 12월 29일 12시 서울의 동보성에서 열렸다.
정동화 박사는 경인교육대학 총장을 역임하고 퇴임 후 16년간 사회교육 차원에서 의식개혁포럼을 어디의 지원도 없이 운영해왔으며, ‘한국(인)의 얼’을 4년간의 집필 끝에 지난해 12월 출판했다.
도서 한국(인)의 얼은 한국이 오늘날 같이 비약적인 발전을 한 동력은 한국인의 강인한 정신인데 그 DNA가 바로 ‘오기’ 혹은 ‘악바리정신’이라며, 재래의 토착적인 ‘악바리정신’에 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생성된 의덕(義德)의 지도자(양반)의 정신인 ‘선비정신’이 더해져서 품격 있는 ‘오기’를 이루었는데 이를 ‘악바리정신’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 ‘얼’은 개국 이래 남진하려는 중국 및 대륙 세력과 북진하려는 일본의 해양세력이 부딪혀 2년에 한번 꼴로 900여회의 외침을 당하면서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반도라는 지정학적 특성에서 나라를 지킨 험난한 역사에서 이루어졌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동화 박사는 “오늘날 한국의 비약적인 발전은 바로 한국인의 이 ‘오기’ 및 ‘악바리 정신’이 원동력이 돼 이뤄낸 결과물이라는 저자의 철학이 담겨 있는 저서”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인교육대학교의 박인기 박사가 진행으로 이한동 전총리, 최명헌 전 노동부장관·김재복 경인교대 총장의 축사, 전영우 박사의 서평이 이어졌다.
내빈으로는 이영욱 전 법무부차관, 이관영 전 건설부차관, 윤순희 숭의학원 이사장, 이중희 포천신문사 대표, 황재영 전 연세대학교 교수,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이호선 전 수원시장, 최수목 택시회사 이사장, 전 숭의여자대학의 학장과 김순관 교수, 경인교육대학의 명예교수 이완하 임형진 외 15명, 김창원 교수를 비롯한 현직 교수 10여명, 강영길 포천시민회장, 포천 장학회원 정해관 전 맹호부대사령관, 이일훈 수협부회장, 허항무 전 공군통신감, 원흥순, 이웅휘, 이철용, 원종학 숭의여대 이사, 정동환, 최장훈, 이재선, 차승현, 이윤우, 박광조, 김광우, 최운규, 백흥기, 이상정, 이보용 도봉구문화원장, 양윤택 포천문화원장·이상정 등 포천고등학교 제자와 신북초등학교의 양호식 동문회장, The Classic 500회원 등 100여명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