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8기계화보병사단 독수리여단 전차대대에서는 지난 2일 ‘강한 훈련으로 시작하는 새해 행사’의 일환으로 전차포사격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열정과 혁신을 의미하는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새해를 맞이함으로써 장병들의 전투의지를 고양하고 정신적 대비태세를 완비하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됐다.
독수리여단 전차대대는 새해 첫 전차포 사격을 통해 기계화부대의 강인한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는 훈련이었으며, 행사의 일환으로 나머지 사단 예하 부대들도 전적지 참배, 전투준비태세훈련 등을 일제히 실시함으로써 군 본연의 임무수행에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대내‧외적으로 과시했다.
훈련에 참가한 전차대대장 이형록 중령은 “우렁찬 포성을 통해 새해의 첫 시작을 외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군인으로서의 본분과 자세를 새로이 다지는 시간이 됐고, 올 한해가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8기계화보병사단은 올해 병영문화와 교육훈련 혁신을 선도함으로써 ‘적에게는 공포와 전율’을 주고, ‘국민에게는 신뢰와 사랑’을 받는 부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