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임식은 26일 오후 창수면 2층 회의실에서 민천식 시장권한대행, 정종근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최춘식·윤영창 도의원을 비롯해 창수면 직원, 지인, 주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면장은 포천 가산면 출신으로 1982년 1월 포천군 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지도경영팀장과 식량 작물팀장을 거쳐으며 2013년 농촌지도관으로 승진과 함께 친환경기술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1년을 제외한 34년을 농정지도자로서 포천 농·축산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올해 1월 창수면장으로 부임했으며 짧은 기간이지만 각종 현안과 숙원사업, 민원, 복지 등 창수면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으며 공직생활 마지막을 지역주민과 현장 속에서 함께하는 영광스러운 마무리를 했다.
민천식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한 직장에서 35년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퇴를 선택해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고, 지난 35년 동안 국가와 지역발전에 공로를 세운 점에 무한한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요청하며 축사를 갈음했다.
이선용 면장은 "20대부터 짊어지고 왔던 공직생활을 창수면장으로서 공직생활을 마치고 떠나게 되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기쁘고 좋을 때나 슬프고 괴로울 때나 언제나 함께해준 가족과 동료, 선·후배들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 면장은 "지금이 마지막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라며 "면민과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며 인생 2막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보람된 삶을 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