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양주 옥정 간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관련, 의정부·양주시 주민들이 요구하는 민락역과 옥정신도시역 신설이 사업비 절감과 효율적인 공법으로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 말 도봉산역∼탑석역∼고읍지구(15.3㎞)를 연결하는 광역철도(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사업을 착공하기 위해 현재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난달과 지난 12일 2차례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도는 주민들이 요구하는 대로 민락·장암·옥정지구에 노선을 연장해 역 1∼2개를 추가로 신설할 경우 기존 사업비(6337억 원)보다 28∼55% 증가한다는 이유로 기본노선대로 사업을 강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6년 의정부-소요산간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 건설 당시 사업비 절감과 효율적인 공법을 적용해 5개역을 추가 신설한 예를 적용하면 가능할 것이란 지적이다.
지난 2006년 의정부-소요산간 경원선 전철 연장사업에서 역사 규모를 줄이고 노반, 철로를 재활용하는 공법으로 사업비를 절감해 녹양, 보산, 소요산역 등, 5개 역을 추가 신설한 사례를 벤치마킹한다면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 민락역과 옥정 신도시역을 신설시 예산은 19,3%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아울러 "민락역과 옥정신도시역 신설은 당초 기본 및 실시 설계에 19.3%를 넘지 않게 반영하면서 지자체 부담을 덜 수 있다"며 "1개 역사 당 공사비는 1700억-2700억 원은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내년 말 도봉산역-탑석역-고읍지구(15.3km)를 연결하는 광역철도 (지하철 7호선 연장)건설사업을 착공을 위해 현재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을 수립 중으로 지난달과 지난 12일 2차례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도는 주민들이 요구하는대로 민락,장암, 옥정지구에 노선을 연장해 역 1-2개를 추가 신설할 경우 기존사업비 6337억 원보다 28-50% 증가한다는 이유로 기존노선대로 사업을 강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총사업비 6천337억원(국비 70%, 도비 15%, 의정부시 11%, 양주시 4% 분담)으로 추산되는 전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은 도봉산역에서 양주시 옥정동(양주신도시 입구)까지 14.99㎞를 연결하는 것으로, 의정부시는 탑석역, 양주시는 옥정역이 생기며 2017년 착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