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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명품빌라, 신축 1년째 엘리베이터 가동 못해

사업자 명의 변경 2.3차 빌라 분양 준비
고창섭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1일
ⓒ (주)포천신문사
현재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455-1번지 일대 약 3600평 부지에 총 3단지 88세대 단지형 신축빌라를 건설 중인 부송건설(현재 대보건설)은 2015년 7월에 1단지 3개 동 24세대를 준공필하여 분양을 하고 있다.

그러나 동마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엘리베이터 가동을 못 하는 실정으로 이유는 엘리베이터 설치업체에 대금지급이 미납되어 가동을 못 한다는 것이다.

입주민들은 부송건설에 수차례 민원을 제기했음에도 불구하고 번번이 약속을 어기는 등 지금까지 1년 이상 차일피일 미루고 있으며 담당 관청에 질의해도 준공과는 무관하다는 답변만 할 뿐이라고 한다.

주무관은 기자에 본 건에 대해서 문의해도 똑같은 답만 해줄 뿐이다. 더구나 부송건설은 대표자와 회사명을 대보건설로 바꾸어서 현재 2차, 3차를 건설 중에 있고 2017년 봄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1단지에 입주하고 있는 입주자들은 부송건설의 성의 없고 파렴치한 태도에 울분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당장 시급한 문제도 해결을 못 하는 건설회사가 또다시 분양을 하기 위해 건축을 하는 것은 또 다른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 수 있는 개연성 때문이다.

문제는 회사 명의만 다를 뿐 같은 건축주라는 사실을 주민들은 알고있지만 행정 당국은 서류상에 하자가 없다며 건축허가를 용인해 건축주는 2차, 3차의 빌라를 건축 중이라는 사실이다.

이러한 못된 건축주의 농간과 행정 당국의 탁상공론이 어렵게 집을 장만한 서민들을 울리는 행정 편의주의적인 오랜 고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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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섭 기자 / carinsu@hanmail.net
고창섭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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