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노인복지관 서예동아리 한묵회는 지난 29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한묵회원 작품전시를 개최했다.
한묵회는 서예 전문가 및 취미로 하는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서예반으로 노인복지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필력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을 로비에 전시해 복지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용만 강사는 “이번 전시는 지난 1회전시보다 회원들의 일취월장한 실력이 한눈에 보이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노인복지관에서 매일 다량의 과제와 한자를 암기하면서 늘어난 실력이 작품에 묻어나온 것이 보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내년말에는 서예작품들을 모아 책 출판을 목표로 더 열심히 실력을 갈고 닦아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종범 관장은 “지난 전시 때 작은 한문 글자들을 액자에 담아 전시했던 것이 문득 생각이 났는데 이렇게 더 좋은 실력으로 전시회를 개최한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묵회 뿐만아니라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을 위해 전문강사진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