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포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가 11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0여명의 농업인들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1돌을 맞는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국민경제의 근간임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1996년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포천시는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농·축협 주관으로 기념식과 시상식, 농업인 어울림의 장과 축하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포천시장권한대행 민천식 부시장은 “농업은 인류가 숨을 쉬는 한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우리 모두가 소중하게 지켜나가야 할 가치있는 생명산업이며, 농촌은 농업인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삶의 공간이라고 농업인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또한 스스로 농업의 활로를 찾고자 노력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면서 포천관내 농협과 농기업, 농업인을 연계한 6차산업 체계 구축으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포천시 농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쏟아온 농업인에 대한 표창수여가 있었다. 수장자는 총 88명으로 포천시장 표창 전성호 외 27명, 국회의원 표창 최연식 외 14명, 시의회의장 표창 박광붕외 20명, 지역농협장상에 박종환 외 8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농업인의 날을 위해 행사 주최측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농업인들을 위로했으며, 포천농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이탈퍼포먼스와 중식 후 준비한 축하행사는 김종석 뚝따기아빠가 진행하는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경품추첨, 농업인노래자랑 등을 준비하였다. 특히 농업인 노래자랑은 바쁜 농사일로 숨겨진 끼를 발산할 수 없었던 농업인들이 모처럼 한데 어우러져 회포를 푸는 즐거운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