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취재발전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8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우봉혁 위원장, 이중희 대표이사, 권영수·최종구 감사, 이정훈 총무, 연민숙·오익환·노상관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인사말에서 우봉혁 위원장은 어제, 오늘 가을비로 단풍색이 진해지고 날씨가 추워졌다며 연말이 2달 남았지만, 취재발전위원회의 궁극적 목표를 잊지 말고 주인의식으로 내년을 준비하자고 했다.
결산보고에서는 당사 창립기념일과 불우이웃돕기에 각각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부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으며, 이어진 사회자의 뉴스 브리핑에서는 지역 시민단체, 언론, 최호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등 야권이 합심하여 국회 국정감사에서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질의를 통해 ‘전국적인 쟁점화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안건토의에서는 석탄화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역으로 중소기업 상생하기 어렵다는 위원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중희 대표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포천신문을 더 알리고, 더 나아가 포천의 지역 현안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시민활동 참여 및 제보의 활성화를 부탁했다.
공지사항으로는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에 참석하여 그동안 쌓인 노고를 잊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포천신문 취재발전위원회는 기자들이 취재하는 데 필요한 장비를 제공하고, 취재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토론하는 등 포천신문을 측면에서 도와주고 있는 단체로서 봉사와 동시에 위원회 상호 간의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20여 명의 사업가로 구성돼 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6년 10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