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 인문학연구소(소장 고남식 교수)는 지난 10월 21과 22일 양일간 “제63회 동아시아고대 학회”정기학술대회와 포천 지역 학술답사를 개최했다.
포천에서는 처음으로 유치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도학 교수(한국전통문화대학교) 등 동아시아 고대를 연구하는 국내 저명한 학자들이 ‘동아시아 고대 사상과 문화’라는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또 22일 포천읍 소재 포천문화원부터 시작한 학술답사에서는 동아시아 고대문화의 요지로서 포천이 처음으로 주목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을 포함 국내외 23개 대학교 30여명의 발표자 및 토론자가 웅집해 동아시아 고대사상과 역사문화에 대해 큰 논의를 펼친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과 오후 3개 세션별로 세부주제에 관한 논문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1부 세션의 기조강연에서는 청계천 개발을 최초 제안한 전 연세대 사학과 교수 이희덕 교수가 한국 고대와 유교의 만남을 다루어 포천을 포함한 유교문화의 기원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가 있었다.
고남식 인문학연구소 소장(대진대 대순종학과 교수)은 “포천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번 동아시아고대학술대회는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는 동아시아 고대문화 논쟁에서 포천지역이 새롭게 부각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의미 깊은 학술대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