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신북면은 지난 18일 오전 10시 변긍수 면장의 주재로 백주선 참전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백주선 옹은 참전 63년만에 증서를 수여받았으며, 6·25전쟁 당시 한국군 25사단 수색대 소속으로 강원도 양구의 험준한 전투에 참가한 공을 인정받았다.
박주선 옹은 “전쟁 막바지인 1953년 4월 육군에 입대한 6·25참전유공자로서 짧은 참전기간으로 본인이 참전유공자라는 생각을 여태껏 해보지 못했었다”며 “영북면 거주 보훈 자원봉사자 이만석 씨의 도움으로 등록신청에서 국가유공자증서 교부까지 도움을 주니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변긍수 신북면장은 “지역내에서 참전유공자를 발굴하여 수여 행사를 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공자로 등록된 백주선 옹께 늦게나마 축하드리고, 한명의 참전용사로서 후배들에게 많은 교훈을 남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유공자로 등록된 백주선 유공자에게는 정부에서 매월 20만원과 지방자치단체인 포천시에서 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중앙보훈병원을 비롯한 보훈병원 및 포천·의정부 지정위탁병원 진료비 감면, 국·공립공원 이용 시 무료 또는 감면, 주택 우선지원, 사망 시 장제보조비 지급 또는 국립 현충시설 안장 등 국가유공자로 보상과 예우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