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꽃밭조성은 동장군축제운영위원회를 비롯한 도평리주민들이 참여해 황무지와 다름없는 땅을 개간하고 화단을 만들면서 관광객들과 포천시민들이 언제든 가을 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꽃밭조성 관계자는 “겨울에는 축제의 장으로 활성화돼 있지만, 여름에는 돼지풀 등 잡초들이 무성하기만 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포천 이동면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잡초들을 제거하고 꽃들로 심으면서 환경정화와 이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든 무료로 즐기고 호박전시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광객들과 포천시민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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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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