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산악회, 9월 정기 임원회의 개최
오는 24일 산행 호서의 금강산 ‘충남 예산 덕숭산’
“갑작스런 추위에 대비한 안전사고 주의바라”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6년 09월 06일
|  | | | ⓒ (주)포천신문사 | |
포천신문산악회가 지난 5일 오후 7시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9월 정기 임원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최태수 산악회장, 이중희 대표이사, 최호열 명예회장, 임주성 고문, 이무일·이효정 부회장, 장춘화 산악대장, 권상수 산악부대장, 홍귀근·최미경 홍보이사를 비롯한 각 읍·면·동 지회장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8월 정기산행 재무보고 및 결과보고가 이뤄졌으며, 8월 산행 장소선정과 산악회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 오는 24일 정기산행에서는 충남 예산의 덕숭산으로 결정됐다. 덕숭산은 수덕사가 있는 산으로 유명한 곳으로 높이 495m 계곡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이 많아 예로부터 호서(湖西)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곳이다.
최태수 산악회장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곳곳에서 산행사고가 발생한다는 뉴스가 연일 나오고 있는데 이번 산행에서는 각별히 임원들의 인솔에 따라 회원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추석지나고 가기 때문에 가을경치를 볼 수 있는 시기의 산행이닌 만큼 많은 회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홍보 부탁드리고, 즐거운 추억 만들고 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포천신문산악회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임원회의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정기산행을 통해 포천신문사 단체 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하며, 임원 30여명과 일반회원 20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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