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천서 지적장애인 딸 성폭행 혐의로 아버지 구속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6년 08월 24일
지난 23일 포천경찰서가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생 친딸을 성추행·성폭행한 혐의로 50대 아버지를 구속했다고 전했다.
A양은 할머니와 같이 살다가 올해 3월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됐다. 아버지 B씨는 딸이 집에 온 이후 한 달여 가량 자신의 집에서 지속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과 아동보호 전문기관은 A양의 진술을 성폭력 전문가에 의뢰해 신빙성이 있다는 결과를 확인 후 B씨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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