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산악회는 20일 오전 7시 대진대에서 집결한 후 충청북도 괴산에 위치한 산막이 옛길에 도착해 8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는 최태수 포천신문 산악회장과 장춘화 산악대장, 이중희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을 비롯한 산악회 임원 및 회원 등 220여 명이 버스 5대에 각각 탑승해 참여했다.
이번 산행은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 탈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산행 인솔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시 처치 및 신속한 대응 방법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산행에 앞서 최태수 산악회장은 “무엇보다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탈수 및 부상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각자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산행지 산막이 옛길은 사오랑 마을에서 산골인 산막이 마을까지 연결됐던 총 길이 4km의 옛길로서, 숲과 호수가 어우러져 괴산의 백미로 꼽히며 아름다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순수 우리 기술로 최초 준공해 지역의 자랑거리이자 괴산의 명소 중 하나인 괴산댐은 훼손되지 않은 자연생태계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한국의 자연미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산악회원들은 천장봉의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물줄기의 장관과 수풀냄새, 강바람을 느끼며 자연 그대로의 정취를 만끽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산악회는 괴산군의회 윤남진 의원이 격려차 방문하여 최호열 명예회장과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윤남진 의원은 “멀리 괴산군까지 찾아와주셔서 지역민으로 매우 감사드린다”며 “매달 전국 명산의 정취를 느끼는 정기 산악회를 주최하는 포천신문 산악회 임원들의 노고와 회원분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신문 산악회는 현재 3천5백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간의 화합과 소통,친목도모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매월1회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