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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사 7월 불우이웃돕기 행사 및 제12차 정기회의

강옥자 위원장 “학생들에게 빛이 돼 주는 것은 어른들의 몫”
조부모와 사는 초등생, 병원비도 버거운 가정 등 이야기 전해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6년 07월 26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신문사 불우이웃돕기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1시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2차 정기회의 및 7월 불우이웃돕기 정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옥자 위원장, 이중의 대표이사, 강옥자 위원장의 초청을 받은 최호열 명예회장, 권귀자 부단장, 조경자 총무, 김현영 부총무, 문백운 문화센터 위원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안건토의, 공지사항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성금 및 물품확보방안, 7월 불우이웃돕기 수혜자 참석여부 확인이 진행됐으며, 다음달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위원들을 독려했다.

회의에 이어진 행사에서는 독거노인으로 생계가 힘든 가정, 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살고 있으면서 어렵게 생계가 어려운 가운데 살고 있는 중학생, 조부모와 같이 살고 있지만 건강이 안좋아 일을 못해 쌀이 부족할 정도로 힘든 초등학생, 자식은 지원해줄 형편이 없고 시에서 지원도 못 받는데 하루 벌어 생활하면서 병원비도 버거운 가정 등 안타까운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포천신문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각 현금 10만원과 쌀 20kg 2포, 한 가정은 쌀 20kg 1포와 선풍기를 전달해 어려운 가정에 위로를 전했다.

강옥자 위원장은 “어르신들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것이 아니라 어린 학생들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학생들도 많이 발굴 돼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나은 환경에서 공부해 포천을 빛내는 인물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어른들의 몫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중희 대표이사는 “만약에 ‘시계가 있습니까’하면 ‘여기있습니다’하고 보여줄 수 있지만 ‘사랑이 있습니까’라고 물어본다면 눈에 보이지 않아 보여줄 수 없다. 사랑을 보여주는 방법은 나눔으로 행동으로 보여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것”이라며 “불우이웃돕기운영위원회가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면서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중희 대표의 초청으로 참석한
최호열 명예회장은 “불우이웃돕기 행사가 10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데 포천에 불우한 이웃이 한명도 없을 때까지 진행돼 모두가 행복해지는 포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불우이웃돕기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도움의 손길을 펼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행사는 한 달에 한번 매월 넷째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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