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원은 지난 12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포천문화원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 예술인들의 문화축제인 ‘2016 Festival 31’도 함께 펼쳐졌다.
포천문화원 30주년을 맞아 ‘문화원이야기 31’을 주제로 포천문화원의 30년기록과 문화원 정체성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는 전시를 펼쳤으며 이밖에도 ‘생각하는 손 31’에서는 시민예술가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재료의 물성이 작품으로 전화되는 손을 나타내는 캘리그라피, 사진, 닥종이공예 등 작품전을 선보였다.
또 권역별 진행되는 어르신 성과사업의 일환인 <요즘할매 요즘할배>들의 공연 ‘나이 없는 날 31’을 주제로 검정고무신, 화성춤클럽, 미소찾기 시니어 뮤지컬 등 10여가지 공연이 진행됐으며, ‘실버아트홀 31’에서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진행 과정에서 제작된 작품전시 및 다양한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끝으로 ‘내가 있는 날 31’에서는 지방문화원 동아리 중심의 장르콜라보레이션 기획콘서트로 난타, 통기타 공연, 전통춤, 합창 등 국악, 클래식 음악들과 어우러진 공연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양윤택 문화원장은 “이렇게 30주년을 맞게 된 것은 포천문화원만의 영광이 아니라 시민 전부의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토문화 창달에 노력하고, 포천시민 가슴속 깊이 스며들어 친근하고 가까운 문화원, 시민의 소리를 보듬어 주고 문화발전에 이바지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