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4일 오후 4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10대 민천식 신임 포천부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민 부시장은 경기도 도시주택과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도시관리계획수립, 도시개발사업 및 행복주택사업 추진 등 도시주택분야의 추진 공로를 인정받아 포천시 부시장으로 영전됐다.
또 2014년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경기도청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에 선정된 바 있으며, 민천식 부시장 특유의 친화력으로 동료와 선·후배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으며, 바른 공직관을 바탕으로 직무에 충실해서 타 공무원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으로 주위 공직자들의 평이다.
민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포천시 부시장이라는 주어진 소명과 역할을 다하고, 포천시 발전을 위해 모든 정열을 바치겠다”며 “우리시의 지상과제 ‘시민중심행복도시건설’을 위해 저의 모든 역량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계획된 각종 정책과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특성과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활성화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의 무한한 잠재력을 한층더 극대화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행복도시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모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포천은 대한민국의 안보를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나 충분한 예산지원을 받고 있지 않은 것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한계가 있다”며 “이제는 이러한 우리시의 특수성이 발전 방해요소가 아닌 기회로 삼아 우리만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우리 공직자는 자기역량강화를 통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경쟁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9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으고 변화에 대비해 나간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오늘날 시대는 수시로 변화하고 있는데 이런 변화가 불필요 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며 “그러나 조금만 생각하면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우리 시 공직자 여러분들이 저를 믿고 지혜를 빌려주시면 최선을 다해 모든 역량을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천식 부시장은 경북 문경 출신으로 서울과학기술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일반대학원 정보산업도시공학 박사과정 학위를 취득했다. 1980년 9월 공채로 2010년 3월까지 경기도 부천시에서 공무원으로 재직했으며, 2016년 6월까지 경기도 도시주택과장으로 재직하다 4일 포천시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