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와 포천나눔의 집 장애인 자립생활센터가 지난달 27일 장애인 자립생활 권리 보장 정책 간담회를 개최해 장애인 인권과 관련,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정종근 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시청 장애인 복지팀과 나눔의 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애인 이동권과 활동지원 서비스 등 장애인자립생활권리 보장을 위한 7가지 요구사항과 장애인들이 생활속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이어나갔다. 이에 포천시의회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을 위한 정책마련 토론회 개최를 약속했으며, 시 관계자 또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종근 의장은 “오늘 이 자리를 시작으로 사회적으로 소외된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제도 마련 등을 의회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6년 07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