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영북초등학교 스카우트 60여명의 학생들은 지난 24일 오후 12시 영북 6·25참전국가유공자 위문을 가졌다.
이날 6·26참전 국가유공자에게 보내는 위문편지를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김소지·정하윤·이예준 학생대표는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목 참전회장은 “영북 스카우트 학생 대표에게 꽃과 많은 편지들을 보면서 지난날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달이라 단발성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역사에 관심을 갖고, 한국의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밝은 미래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참가한 한 학생은 “전쟁 때 용기를 내서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용사님들이 없었으면 지금 대한민국을 볼 수 없었을 것”이라며며 “한국전쟁의 분단을 기억하고 가슴에 새겨 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