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산악회는 25일 오전 7시 대진대에서 집결한 후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칠갑산에 도착해 6월 정기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는 최태수 포천신문 산악회장과 장춘화 산악대장, 이중희 대표이사,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을 비롯한 산악회 임원 및 회원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대중가요로도 유명한 칠갑산은 높이 561m로 청양군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73년에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또 계곡은 깊고 급하며 지천과 잉화달천이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에 명당이 생겼다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산세가 험해 ‘충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칠갑산은 울창한 숲을 자랑한다.
이날 산행에서는 6·25를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애도하는 시간을 갖고, 천장호 출렁다리를 건너고 둘레길을 산책하며 청양의 기운을 받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태수 산악회장은 “매번 산행 때마다 안전이 가장 걱정되는데 회원들 모두 안전한 산행이 됐으면 한다”며 “아름답고 추억에 남는 산행이 되길 바라고, 참석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중희 대표이사는 “오늘은 한국에서 슬픈 역사의 기록이 남겨진 날로 분단의 아픔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전쟁을 회원들이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좋겠다”며 “안전산행도 중요하고 즐거운 추억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역사를 가슴에 새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회원자격으로 참석한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은 "충청도의 알프스인 칠갑산의 산행이 회원상호간 소통과 화합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추억을 듬뿍담는 아름다운 산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천신문 산악회는 회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 및 친목도모 그리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매월 네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에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