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환경관리과는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8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환경정화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서장원 포천시장이 환경 정화활동에 솔선수범 한 시민 및 군장병 2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평소 포천시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에 기여 해온 표창 수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특히 지난 3일 환경의 날 행사에 참여해 창수면 운산리와 관인면 중리의 한탄강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공사구간에서 단풍잎 돼지풀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 협조 해준 노고에 대해 치하했다.
표창장 수여식에 함께 참여한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은 “산업화 진행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환경오염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에 솔선수범 참여해 준 수상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천혜의 관광자원이 있는 우리 포천시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 환경관리과에서는 대한민국의 생태계 교란식물인 외래종 단풍잎 돼지풀 제거에 민관군이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 환경보전 의식을 함양하고, 올해 12월 완공 될 한탄강 생태탐방로 주변의 단풍잎 돼지풀을 민관군이 함께 제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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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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