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농업재해 사전대비 노력
농업 재생산 활동을 위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권장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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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지난해 가뭄으로 모내기 지연 등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통해 적극적인 행정활동을 펼쳐 농업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비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뭄대비 용수원 개발로 봄철 농업용수 공급하고, 한해로 인한 벼 미 이앙 및 농작물 시들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소요동 13통과 상패동 벌말지역 2개소에 농업용 대형관정을 기설치 완료했고 농수로 및 수문을 지속적으로 재정비하고 있다.
또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농작물재해보험을 홍보해 농업 경영 5농가를 가입하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벼 농작물의 경우 피해를 입지 않은 농가도 무사고환급특약에 가입하면 농가에서 부담하는 보험료 중 70%를 돌려받을 수 있어 가입률도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향후 농업재해 대책에 맞게 기상상황과 저수지담수, 농작물상황을 모니터링해 농업재해 사전대비 및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광 포천신문 시민기자 |
김광 기자 / violists@yahoo.com 입력 : 2016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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