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사 전 단체와 포천신문산악회는 28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북 안동시 하회마을에서 ‘2016년 전 단체 동시 단합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동시단합대회에는 포천신문 자문위원회, 운영위원회, 노인명예기자단, 주부명예기자단, 시민기자단, 취재발전위원회 등 14개 단체 소속 임원 및 회원과 포천신문산악회 회원 등 43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 7시 포천 선단동 대진대에서 집결한 단체 회원들은 각 단체별로 배차된 버스 10대를 타고 출발해 12시경 안동 하회마을에 도착했다. 이어서 이중희 대표이사, 최호열 명예회장, 장경섭 단체장협의회장 김형석 자문위원장, 김진섭 시민기자단장, 원회순 주부명예기자단장, 강옥자 불우이웃돕기운영위원장, 이효정 신문발송위원장, 최태수 산악회장, 권귀자 음악동호회장의 인사말과 안내사항을 전달받은 후 기념촬영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안동의 특산식품인 간고등어 구이로 점심식사를 한 뒤 하회동탈박물관, 탈춤공연, 하회장터, 하회마을를 비롯한 명소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회마을은 1984년 국가지정문화재로는 최초로 마을 전체가 중요민속자료로 지정돼 안동 하회마을이 매스컴을 통해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와 미국 전 대통령 부시 부처가 다녀간 후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이후 더욱 깔끔하게 정비돼 자세하게 한옥의 미를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안동 하회마을이 다른 한옥마을과 가장 구별되는 특징을 꼽는다면 문화적 차이점이라 할 수 있다. 풍산 류씨가 유교문화를 고수하며 마을을 지킨 점, 그리고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하회마을의 풍경을 비롯해 일찍이 국보로 지정된 하회탈은 하회마을 민중들이 놀던 하회별신굿탈놀이에 쓰이던 곳으로, 양반 선비를 비꼬기도 하고 권선징악을 풍자적으로 표현하며 신분사회의 억눌림을 풀었다고 한다.
장경섭 회장은 “먼 길 버스를 타고 떠나는 원정산행은 포천신문산악회원들과 단체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여행이 됐으면 좋겠다”며 "포천신문이라는 소속아래 하나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가름했다.
이중희 대표이사는 “하동고택, 북촌댁, 충효당 만송정 솔숲 등 하회마을의 전체가 중요보존자료로 지정될 정도로 그 가치가 뛰어나 곳곳을 다니면서 선조들의 지혜를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좋은 공부도 하고, 즐거운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호열 명예회장은 “주말에 각종 지역행사와 가족행사가 많은데도 오늘 포천신문사 단체 동시단합대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포천신문사 단체간 그리고 회원상호간 단합과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는 의미있는 하루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5월 네 번째 맞이하는 토요일에 포천신문산악회 정기산행과 겸해서 열리고 있는 포천신문사 전 단체 동시단합대회는 2011년 처음으로 개최해 그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천신문사 단체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